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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김해 류창규 기자]


김해시와 (사)자연보호연맹 김해시협의회는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그린도시 김해'를 위해 오는 20일 회원 50여명과 함께 해반천에서 자연정화 활동 V-day(Volunteer-day,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 날 장유 1, 2, 3동 자연보호협의회 또한 율하천 일대 만남교에서 30명의 회원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우리 동네는 내손으로!(Volunteer-day)라는 구호아래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어온 우리 동네 V-day 행사는 생동하는 봄을 맞아 해반천 일원에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할 예정이다. 


김해시 자연보호협의회는 총 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김해시 최대 자연환경보전 단체로 매년 지속가능성에 기초한 자연환경보전 활동에 열정을 쏟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하여 2,000여장의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공익사업 실천에도 솔선수범했을 뿐만 아니라, 신어천 수질개선을 위해 다슬기 방류사업도 시행하는 등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해시도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김해시 자연보호협의회와 19개 읍면동 지회에 매년 약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환경보전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용규 김해시 수질환경과장은 “자연보호협의회의 다양한 환경보전 활동으로 시민들의 환경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김해를 위해 앞장 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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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8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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