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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일자리정책' 행안부장관 표창 - 비정규직 근로자 443명 정규직 전환 등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이행
  • 기사등록 2021-03-18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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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행정안전부의 ‘2020년 일자리 정책 추진 유공 표창’에서 부산시설공단이 정규직 전환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매년 일자리를 늘리거나 및 일자리 질 개선에 기여한 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해왔으며, 올해는 신규채용, 청년채용, 정규직 전환, 여성관리자 4개 부문에서 전국 15개 기관을 선정했다.


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비정규직 근로자 44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정책을 선도적으로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전환 근로자에 대한 차별해소 및 처우개선을 위한 노·사 및 전문가 협의회 개최, 임금체계 개편 및 근무환경 개선 등 꾸준한 노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추연길 이사장은 “이번 수상으로 정부의 중점 추진과제인 일자리 창출 관련 공단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사회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수상에 앞서 '2018 올해의 일자리대상'에서 공공기관 워라밸 모범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최근에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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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8 10: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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