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통 등산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사진)가 '오은선과 함께하는 한국명산 14좌 도전단'의 11월 도전지를 부산 금정산(801m)과 대구 팔공산(1,193m)으로 정했다.

블랙야크는 국토사랑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우리 강산의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느끼기 위해 2011년까지 14개의 봉우리 등정에 도전하며, 오는11월에는 3좌 금정산(부산)과 4좌 팔공산(대구)에 도전한다.

특히 오는 13일 토요일에 진행되는 세번째 도전지, 금정산은 <범어사-청련암-고당봉-금샘-북문-제4망루-상마마을-범어사> 코스로 오전 10시 금정산 범어사 경외 주차장으로 집결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금정산 기념 티셔츠와 뱃지 그리고 방석과 행동식 등이 제공된다.
아울러 산악인 오은선 대장과 함께 산행을 하면서 환경 보호의 일환으로 산행 도중 금정산의 쓰레기를 모아오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어 27일 대구 팔공산 산행은 동화사에서 오전 10시에 집결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한다.

산행 참가비는 3만원이며,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http://14peaks.blackyak.co.kr 또는 블랙야크 익스트림팀 02-2027-0898 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