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지난 16일 방송된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가 3라운드 승리를 거머쥐며, 이들의 공연에도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는 장르전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3라운드 미션은 90년대 가요였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god의 ‘길’로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승리를 차지 했다. 이 전에도 포르테 디 콰트로는 박효신의 ‘겨울소리’, 조용필의 ‘도시의 OPERA’ 등을 선보이며 매 무대 레전드를 갱신한 바 있다. 방송의 인기에 힘입어 이들의 공연에도 관심이 쏟아지며, 포르테 디 콰트로의 프리미엄 콘서트 시리즈 <</span>언플러그드 콘서트 : 더 클래식>도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공연은 3월 20일 한차례의 공연만 남겨둔 가운데, 이어지는 4월 17일(토) 부산에서 개최되는 투어공연도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span>언플러그드 콘서트>는 클래식 기타와 일렉 기타의 절묘한 하모니 속에 슈베르트의 명가곡을 노래하고,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오은철이 리드하는 스트링 퀸텟과 여러 타악기의 향연 속에 100% 고순도 어쿠스틱 사운드를 배경으로 포르테 디 콰트로의 완벽한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포르테 디 콰트로는 팬텀싱어 올스타전 방송에 출연 중이며, 4월 17일에 부산시민회관에서 포르테 디 콰트로 <</span>언플러그드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