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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정석근 기자]


행정안전부 및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부산시가 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정부포상은 적극행정을 통해 모범적 성과를 거둔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공공기관 및 지방공사․공단 직원 30명을 제1회 적극행정 유공 포상자로 선정한 가운데, 부산시는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장관표창 등 3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 포상자는 ▲전국 최초로 9개 기관 지하시설물 관리기관으로부터 안전점검 비용을 분담받아 통합 안전점검체계를 구축, 예산절감(23억원) 및 부산시 지반침하 정보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시 도로계획과 안영복 주무관(국무총리표창) ▲코로나 선별검사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워크스루 부스를 개발하고,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실무작업반으로 참여하여 표준화에 기여한 남구 안여현 사무관(행정안전부장관표창) ▲국제물류 행복주택 사업참여 절차를 단축하여 부산형 일자리 신규근로자 등에 저렴한 임대료로 양질의 공동주택을 적기 공급, 시민 주거안정에 기여한 부산도시공사 김중근 과장(행정안전부장관표창)이다.


부산시는 수상자에게 인사상 특전을 부여하고, 수상자가 추진한 모범사례를 전파하여 능동적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 실천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시대에 공무원의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수행은 시민 삶과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공직문화로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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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6 10: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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