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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디자인진흥원 2021 디자인법률자문단 서비스 - 지식재산권, 계약, 노무, 회계 등 전문가 자문 무료 제공
  • 기사등록 2021-03-15 12: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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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디자인진흥원이 2021 디자인법률자문 서비스를 지난 9일 시작했다.


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기업, 디자이너 등 디자인관련 애로사항이 있는 자를 대상으로 디자인관련 불공정거래, 지식재산권분쟁, 디자인용역비 미해결, 디자인기업 경영상의 문제점(노무, 세제, 회계 등)의 해결을 위한 무료 자문을 제공하고 있다. 


디자인법률자문단운영사업은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회계사 등 13명의 전문 자문위원과 접수된 피해사례를 연계하여 자문을 진행한다. 또한 디자인기업과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워크숍, 세미나를 통해 피해사례 공유 및 피해대응방안에 대해 교육한다.


또한, 올해에는 불공정 거래 혹은 임금 체불 등 법률상 분쟁 관련 자문 건은 분쟁조정위원회로 이관하여, 번거로운 소송절차 없이 원만한 해결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디자인진흥원 김은명 디자인진흥팀장은 “2021년에도 디자인기업의 법률관련 분쟁 및 기업 경영상 발생되는 어려움에 대해 우리 디자인법률자문단 운영 사업을 통해 비용과 복잡한 절차를 줄여 디자인 산업 진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디자인진흥원은 지난 2016년부터 디자인법률자문단을 운영하며 매년 90건 이상의 무료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기한은 별도로 없으며 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www.dcb.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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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5 12: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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