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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규 남해해경청장, 해상치안 현장 항공순찰 -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구축 -
  • 기사등록 2010-1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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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규 남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8일 부산, 통영, 여수 등 관할 해역 현장 점검을 위해 항공순찰에 나서는 등 해상치안능력 고조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입체적 항공순찰을 통해 관할해역 내 국가보안목표시설 및 경비함정 배치현황을 점검해 대테러 해상경계를 강화한다고 해경측은 밝혔다.

또 해난사고 다발해역으로 분류된 해역을 중심으로 위해요소 분석과 구조상황에서의 기능별 유기적 대응방안도 함께 점검해 해양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해해경청은 지난달 27일부터 ‘해상경계강화’를 발령, 평소보다 40%가 증강된 경비함정을 배치하고 밀입국 등이 예상되는 취약 항.포구 및 임해주요 산업시설 등에 대한 경비활동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국제여객선터미널에 남해청 소속 특공대요원을 배치해 입체적 경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 4일부터는 해양경찰 파.출장소 근무자를 종전 3교대 근무에서 2교대 근무로 전환, 항.포구 순찰활동을 배가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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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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