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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해 7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신고하고 긴급 지원 연계가 가능하도록 카카오톡 채널‘사상구 구사일생’을 개설하여 운영 중에 있다. 


사상구 구사일생은 기존 전화연결을 통한 신고체계에서 모바일 시대의 환경변화에 맞게 신고체계를 확대하였다.


올해에는 여기서 더 나아가 기존 채널을 더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신고가 가능하도록‘챗봇’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챗봇 기능 도입을 통해 신고방식이 더욱 간편해져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아도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더욱이 기기 사용이 익숙한 젊은 세대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 돌봄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사상구 구사일생’은 카카오톡을 실행한 뒤 검색창에 채널명(사상구 구사일생)을 입력하고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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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10 09: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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