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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상품 최대 80% 할인 - 부산관광공사, 어려운 지역 관광업계 지원
  • 기사등록 2021-03-09 10: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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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여행상품을 최대 80% 할인가에 판매하는 ‘부산에서 나를 치유해봄’프로모션을 3월 28일까지 진행한다.


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지역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28일까지 온라인으로 프로모션을 개최하며, 구입한 상품은 짧은 기간 여행객들의 부산 방문이 집중되지 않도록 유효기간을 5월 31일까지 넉넉하게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부산지역 소재의 18개 업체가 참여하여 50여 개 상품을 판매하며, ▲해변 열차 ▲송도케이블카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등 인기 관광지를 비롯해 요트스테이 및 골프투어와 같이 숙박과 교통, 체험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을 통해 28일까지 3주간 판매할 예정이다. 


G마켓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최대 10%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프로모션 전용‘5% 할인쿠폰’과 스마일 클럽 멤버십 전용‘여행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G마켓 검색창에‘부산여행’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여행을 적극 권장하기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프로모션 구매객은 현명한 소비를 통해 위기에 처한 관광업계를 도움으로써‘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셈이다”며,“코로나19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많은 분이 참여해서 지역 관광업계에 희망을 전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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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9 10: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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