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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초청, 중견 명인명무전 개최y - 전통음악과 춤의 맥을 잇고 있는 7인의 중견 예술인 무대 -
  • 기사등록 2010-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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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부산, 영남지역의 중견 예술인들을 초청, 공연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전통예술의 올바른 계승과 국악저변을 확대하고자 올해 첫 중견 명인명무전을 기획, 개최한다.

오는 17일 저녁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에서는 전통음악과 춤의 맥을 잇고 있는 중견 예인들의 무르익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다.

'중견 명인명무전'은 살풀이춤, 가야금산조, 지전춤, 원향지무, 승무, 판소리, 금회북춤 등 음악, 소리, 춤의 멋과 흥의 무대이다.
 
중견이라는 연륜이 뭍어나는 7인 7색, 예술가로서의 길을 선택하여 끊임없이 기량을 연마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물러나지 않으며, 타협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심을 바탕으로 예술 활동에 정진해 온 중견예인답게 프로필도 화려하다.

프로그램으로는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정미숙의 살풀이춤, 부산시무형문화재 제8호 이문희의 가야금산조,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이민아의 승무, 김혜경의 지전춤, 김윤옥의 원향지무, 박성희의 판소리, 배관호의 금회북춤 등 명인명무의 예술 혼과 그 속에 묻어나는 삶의 모습을 전한다.

공연관람은 취학아동이상으로 A석 8천원, B석 6천원이며, 국립부산국악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 가능하며,만22세 이하 청소년과 만65세 이상 경로우대(동반1인), 장애인(동반2인), 생활보호대상자, 병역명문가 및 다자녀가정에는 50%의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 국내거주 외국인, 단체20인 이상은 20%할인 가능하다. 공연문의는 국립부산국원 (051-811-0040, www.ncktpab.go.kr)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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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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