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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에 대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


작년까지 운영했던 ‘시민제안’의 경우 단순 민원성 건의사항이 많아 올해 ‘시민톡톡아이디어’로 명칭을 변경하고, 참신하고 현실성 있게 개편하여, 부산도시철도 문제해결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공사전략체계와 발맞춰 △안전 △혁신 △사회적 가치 △고객서비스 4가지 분야이며 타 공모전에서 선정된 제안의 경우는 제외된다.


공모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부산도시철도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신청은 부산교통공사 홈페이지(www.humetro.busan.kr)에서 등록가능하며 이메일 및 우편 등으로도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검토부서 → 실무위원회 → 심의위원회의 3단계를 거쳐 우수아이디어로 선정된다. 최종 채택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최대 20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시민들의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공사 경영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부산대표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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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3-02 10: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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