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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재개발 공공성 실현 협치 체계 구축 간담회 -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주최
  • 기사등록 2021-02-26 1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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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는 26일 부산시의회 2층 중회의실에서 ‘북항재개발 공공성실현 협치 체계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관련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여 부산의 100년을 열어갈 북항재개발에 대하여 원도심과 상생발전하고 부산의 청년들이 머물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으며 부산의 장기적인 미래를 설계하는 공공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공공과 전문가, 민간의 긴밀한 협치(governance)체계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는 부산참여연대 양미숙 사무처장이 ‘부산북항 공공성 실현을 위한 협치 기구 구성(안) 및 조례(안)’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해양교통위원회 의원들과 부산환경운동연합 민은주 사무처장, 부산시민운동단체연대 이동일 운영위원장, 동의대학교 양재혁 교수, 부산대학교 정주철 교수,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 김형찬 국장이 토론에 나섰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해양교통위원회 이현 위원장은 “정부 주도하에 진행되어온 북항재개발이 공공성을 실현하고 부산 청년들을 포함한 부산시민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공개발사업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의 긴밀한 협치(governance)체계 구축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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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6 13: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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