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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해운대구는 신청사 이전 건립이 가시화됨에 따라 청사 이전으로 남겨지게 될 현청사(해운대구 중동)의 활용을 위하여 오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해운대구청사 활용방안 전국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사 이전에 따른 현청사 주변의 공동화를 막고, 인근 상권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운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아이디어 공모에 나섰다.

공모내용은 노후 현청사 공간조성(도입시설) 및 사업방식, 현 청사 리모델링 디자인, 기타 지역을 위한 최적의 활용방안 등 총 3개 분야다. 


지역, 연령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해운대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해운대구 재무과 신청사추진팀(☎051-749-4161~4)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최종결과는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공모(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후 5월 28에 발표한다. 


우수아이디어 4편을 선정해 해운대구청장 상장과 함께 금상(1,000만원), 은상(500만원), 동상(200만원), 아이디어상(50만원)등 총 1,75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현청사에 인접한 해운대해수욕장, 해리단길, 구남로광장, 해운대전통시장 등 해운대만의 특색 있고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융합형 콘텐츠 개발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한 현청사 활용 최적의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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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5 12:5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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