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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어방송 개국12주년 기념 11시간 릴레이 방송
  • 기사등록 2021-02-24 12:33:29
  • 기사수정 2021-02-24 12: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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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영어방송재단은 2월 26일 개국 12주년 특집을 방송한다. 


부산영어방송 개국 12주년이 되는 2021년을 부산대전환의 원년으로 삼고 미래의 부산 모습을 형성할 큰 주제들을 가지고 청취자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부산이 새로운 기반시설 확충과 월드엑스포, 국제관광도시, 동남권 메가시티 등을 통해 새롭게 변신할 첫해로 미래 부산의 첫 시작점에 선 다양한 주제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릴레이 방송을 통해 짚어본다. 


특집방송 첫 오프닝은 개국 12주년 축하 방송을 통해 청취자와 함께해온 지난 12년을 돌아보고 부산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는다. 


특집의 제1부 <글로벌 도시의 필수조건, 가덕도 신공항>에서는 2006년부터 시작되어 우여곡절 끝에 본격적으로 출발선상에 선 가덕도 신공항을 주제로 다룬다. 2부 <이곳은 국제관광도시 부산입니다>에서는 국가적 전략 사업으로 시작된 국제 관광도시 부산을 통해 전 세계 여행객을 부산의 다양한 축제, 역사 문화, 그리고 우수한 관광기반 시설들을 알아본다. 3부 <부울경 상생조건, 동남권 메가시티 건설>은 대한민국의 거대화된 수도권에 대응하여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통합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동남권 메가시티 이야기가 이어진다. 4부의 <동북아 해양수도의 꿈, 북항재개발>에서는 부산이라는 도시의 원형적인 장소이자 미래 먹거리를 품은 부산항의 변신이자 부산의 대변혁을 이끌 북항 재개발 사업에 관한 주제를 그린다. 마지막 5부 <우리나라 최초의 등록 엑스포, 2030 부산월드엑스포>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이자 세계적인 전시 행사로 부산 발전의 핵심이 될 2030 부산 월드 엑스포를 주제로 청취자를 만난다.


이날 방송될 특집 프로그램에서는 각계의 전문가들이 출연하여 부산을 대전환시키는 각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관점으로 부산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 청사진을 담아내는 작업에 부산 시민의 목소리를 함께 담아내며 특집 생방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취자를 대상으로 선물을 제공한다. 


올해 개국 12주년을 맞은 부산영어방송은 매일 24시간 동안 부산, 경남 거주 내외국인들에게 뉴스, 생활 정보, 문화 등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방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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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24 12: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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