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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4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 가덕신공항 특별법 조속 통과 촉구 건의안 채택, 윤리특별위원장 선출
  • 기사등록 2021-02-23 1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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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기자]


부산광역시의회가 2월 23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안 12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안 2건 등 20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시정질문은 다음달 3일과 4일, 이틀 동안 이어지며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소관 실·국·본부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


시의회는 다음달 5일,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94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한편, 시의회는 1차 본회의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 조속 통과 촉구 건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또한, 공석인 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한다. 후보로 도시환경위원회 김재영 의원이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재적의원 과반수 이상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이상 득표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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