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상구의회는 2월  22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202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윤숙희 부의장, 양재명 의회운영위원장,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최성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조병길 의장은 “특별회비가 코로나19로 더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재난 극복 및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힘든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