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2월 9일 설 명절을 맞아 비대면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아이사랑 나눔KIT’를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남부지부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은 2월1일부터 10일까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소재한 16개 사업소에서 진행됐으며, 총 3,123만원 상당의 물품 및 식료품을 각 사업소 관할의 사회복지관, 아동센터에 전달하는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는 코로나19 확산세로 설 연휴동안 친지들의 왕래가 끊기는 등 소외계층이 생활 및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하여 이들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새학기 아동들을 위한 운동화, 명절식료품, 방역물품 등 생필품을 지원하여 따뜻한 마음과 위로를 나눌 예정이다. 


한상규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장은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1-02-10 09:48:42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