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지역 관광 분야의 우수 인재 발굴과 예비 일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제6회 부산관광공사 우수 인재상’을 수여한다.
공사는 2016년부터 매년 지역 대학과 특성화 고등학교의 관광·MICE 및 호텔 관련 전공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관광산업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여 상을 수여 하고 있다.
이번 우수 인재상의 수상자는 드림투어 부산 관광 발전 제안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신라대 서경빈 학생, 교내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동주대학교 신창협 학생 등 18명이다.
공사 관계자는“우수 인재상의 대상 학생들은 부산지역 대학교 및 관광 관련 고등학교 내 성적 우수자와 각종 공모전, 관광·MICE 등 각 분야에서 큰 역할을 펼친 학생들로 선발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이번 우수 인재상을 받는 학생들에게 표창장과 함께 부상으로 국민관광 상품권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