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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주민들이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삼성여고 버스정류장 등 9개소에 온열의자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온열의자를 갖춘 버스정류장은 지난해 10개소에 이어 9개소를 추가하면서 총 19개소로 늘었다.


온열의자는 사람이 앉으면 온도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구조로 교차로, 공공기관 주변 등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폐쇄형 버스정류장에 설치됐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 “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 특히 노약자나 어린아이들이 추운 날씨 속 잠시나마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매년 지속적으로 설치 대상지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주민편의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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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8 09: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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