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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지난 2월 3일 2021년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전통시장 3개소를 방문하여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은 영도구청장, 절영상공인연합회장, 구청간부 등 4명이 함께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정부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제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였으며, 구민들 모두가 전통시장을 찾아주시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나눔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영도구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환경 조성을 집중해 지역 내 소비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를 통해 관내 전통시장 3개소에서 구입한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육성을 위하여 영도구 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에 배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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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4 11: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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