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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떠오르는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 학부생들의 첨단 마케팅 분석 연구가 쟁쟁한 국내 마케팅 교수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가운데 논문발표대회에서 경성대 팀이 금상과 동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달 30일 부경대에서 개최된 한국 마케팅통합학술대회의 대학생 논문발표대회에서는 11개 팀의 열띤 경연이 진행됐다. 그런데 이날 발표된 학부생의 논문 중 절반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스마트폰과 관련된 연구였다.
이날 발표된 금상(장정남, 김도아-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혁신적 마케팅 전략도출을 위한 사용자 유형 연구), 동상(김성진, 엄소예-국내외 인터넷포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사이트의 현지화 전략 연구), 장려상(양선규, 유정민, 이슬아-QR코드 이용자의 혁신성이 만족, 구전에 미치는 경로 연구) 등 세개의 상을 수상한 경성대 팀(디지털콘텐츠학부 디지털미디어전공 이상호 교수 지도)은 세편의 첨단 서비스의 마케팅 논문으로 대회 최고상인 금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통합학술대회 주관학회인 한국전략마케팅학회(회장 이재록 청주대 교수)에서 진행한 대회로 첨단 서비스마케팅에 민감한 20대 학부생들의 신선한 주제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