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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3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폐회 -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보험자병원 설립 촉구 결의안’ 채택
  • 기사등록 2021-01-28 1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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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제293회 임시회가 1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부산시와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 모두 57개 부서 및 기관으로부터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또한, 조례안 19건, 동의안 8건, 의견청취안 1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29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 중 24건은 원안가결하고 3건은 수정가결했으며 「부산광역시 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부산광역시 폐기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보류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22일, 2차 본회의에서는 ‘공공의료 확대를 위한 보험자병원 설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채택된 결의안을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실, 보건복지부 등에 보내 침례병원의 보험자병원 설립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어서 1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과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 회기는 제294회 임시회로 2월 23일부터 3월 5일까지 11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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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8 10:4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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