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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류창규 기자]


국내 중견 건설업체인 ㈜한라가 김해시 미래인재장학재단에 3000만원을 기탁했다.


1980년 설립된 ㈜한라는 국내·외 다양한 건설사업을 수행하며 대한민국 경제성장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기업이다. 국가 기반시설 조성부터 차별화된 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환경 플랜트와 아파트 브랜드 ‘한라비발디’의 고품격 주거공간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한라의 이석민 대표는 “작년에 이어 코로나19 피해가 계속되는 가운데 특히 우리 학생들이 학업을 지속하는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학생들이 오로지 학업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관심을 주시고 또 장학기금 기탁까지 진심으로 고마운 뜻을 전한다. 미래의 소중한 자산인 우리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훌륭한 인재가 되어 사회에 단단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저와 장학재단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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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6 09: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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