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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이장호)이 365자동화 코너를 고객감동을 실천하는 채널로 인식하면서 타 금융권과 차별화된 이색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고 있다.

은행측은 이번달 1일부터 은행권 최초로 생일이나 결혼기념일을 맞은 고객이 전국 700여개 자동화코너를 이용할 경우 자동화기기 화면에 축하영상과 함께 '고객님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라는 음성멘트를 제공키로 했다.

또,기념일을 축하하기 위해 기념일 당일 0시부터 24시까지 영업시간외 현금인출수수료를 비롯해 타행이체 수수료까지 최대 1,600원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일체 면제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9일부터는 본점 영업부, 해운대, 영도, 부산시청 등 시내 15개 365 자동화코너에 삼림욕장에서 나오는 방향성 물질인 치톤피드를 뿌릴 수 있는 장치를 설치했고, 영화 음악이나 자연의 소리를 들려 줘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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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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