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는 1월 21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채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발달장애인에게 사무분야 양질의 일자리 경험 제공을 위한 두 기관의 협력적 업무 추진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 차원에서 서면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 발달장애인 사무보조분야 적합 직무개발 ▲ 직무맞춤형 훈련(ITQ 자격취득 등)을 통한 인재 추천 ▲ 발달장애인 업무보조원 채용 및 체험형 인턴 채용 추진 ▲ 보조공학기기 지원 및 근로지원인 배치 등 안정적인 근속 지원 ▲ 기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채용 활성화를 위한 정보제공 및 연계이다.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양해철 센터장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의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발달장애인을 위한 사무분야 양질의 일자리가 확대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