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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동래소방서는 1월 22일 동래구 온천동 소재 소방시설 완공신청 대상인 삼정그린코아 더시티 오피스텔 현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적정 설치 및 소방활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축 주상복합건물(근린생활시설, 오피스텔)에 대한 초기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완공검사에 맞춰 스프링클러설비, 피난기구 등 소방시설에 대한 확인반과 소방차 현장접근 적정여부 및 인명구조, 대피동선 확인 등 화재진압·구조 대응반으로 편성하여 실시하였다.


특히 해당 건물은 다수인이 주거하는 시설인 만큼 피난기구 중 다수인이 피난하기에 용이하고 적응성이 높은 하향식 피난기구를 전 층 4개소씩 설치하여 초기에 신속한 인명대피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정석동 동래소방서장은 “복합건축물은 주거 시설이 공존하는 만큼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에 대한 예방대책 일환으로 신축건축물 소방시설 현장 확인 및 피난동선 확인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하고 예방행정 업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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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5 12: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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