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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하명근)은 11월 2일 오전 10시 구역청 5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도시공사, 창원시, 경상남도개발공사, 동아학숙, 인터퍼시픽 진해(주) 등이 참석해 대표협의회를 개최한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구별 개발사업 시행자별 추진 상황을 점검해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을 공동모색하는 한편, 개발사업 시행 대표자 협의회를 수시로 개최해 해결방안을 적극 반영,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경자청 개발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23개 개발사업지구 중 3개지구(신항, 과학산단, 남양)가 조성 완료됐으며, 오는 12월 화전지구 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 사업추진 중에 있는 7개 지구 중 신항북측 배후부지 조성은 90%, 서부산 유통지구는 84%의 공정률로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해 기반시설 사업으로 남문, 명지, 생곡지구 간선도로가 올 7월 착공됐다고 덧붙였다.

이와 더불어 신항북측배후지에서 용원 간 연결도로를 11월말 발주예정으로 있는 가운데 신항배후철도 복선 11월말과 12월 거가대교가 개통되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사업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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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1-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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