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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도 반한 부산패션디자이너 브랜드 - (재)부산디자인진흥원 코로나 19 대응,‘미디어마케팅을 통한 패션디자이너 경쟁력 강화’
  • 기사등록 2021-01-14 13:11:09
  • 기사수정 2021-01-15 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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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2019년부터 “패션디자이너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신진 디자이너를 육성하고, 패션 디자이너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글로벌 디자이너로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에서는 패션 디자인, 브랜딩, 창업·경영, 지식 재산권, 마케팅, 수출입 관리 등 각 분야 전문가와 매칭을 통해 역량강화교육, 1:1 심화컨설팅, 해외시장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패션디자이너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창작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패션창작스튜디오, 작업 공간, 촬영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디자이너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온라인 마케팅으로 집중되었다. 디자이너별로 맞춤형 전문가를 매칭해 컨설팅을 진행하였으며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SNS, 라이브 커머스 등 상품 홍보 채널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였다. 그 결과 코로나 19 상황임에도, 사업에 참여한 디자이너의 상품홍보 및 판매에 큰 성과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라운지웨어 디자이너 브랜드인 “허비쉬코리아”(대표 조연정_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4기)는 인기 인플루언서를 통해 라운지웨어 드레스 상품이 노출되어 2020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700% 성장했다.


그 외에도 “딥이퀄”, “필레”(대표 정성필_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3기), “스튜디오디뻬를라”(대표 백진주_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4기), “요클”(대표 이대형_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5기), “말렌”(대표 조정규_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5기), “막시브”(대표 문지현_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5기), “첼바”(대표 김도희_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5기), “디티엠씨”(대표 김현우_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6기), “강정석”(대표 강정석_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 6기) 브랜드 또한 인플루언서와 매칭되어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진흥원 강경태 원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언택트(비대면·Untact)에 연결이라는 개념이 더해진 ‘온택트'(Ontact) 문화가 확산되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흐름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 인플루언서와 뉴 미디어 플랫폼이 만나 새로운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을 추진하겠다.” 라고 2021년 지원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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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4 13: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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