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상구는 지난 8일,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오버컴 투게더(함께 극복하자)’ 생필품 240상자(1,200만원 상당)를 전달 받았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웃과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관심을 가져 주신 BNK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생필품은 마스크, 미역, 누룽지, 과일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물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