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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지능형 올인원 원격 환자 모니터 ‘헬시유’ - HD메디컬, CES서 원격의료와 웰빙 디바이스 공개
  • 기사등록 2021-01-13 09:45:12
  • 기사수정 2021-01-13 09: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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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HD 메디컬(HD Medical Inc.)이 11일 CES 2021에서 지능형 환자 원격 모니터링 디바이스인 ‘헬시유(HealthyU™)’를 발표했다.

‘헬시유’는 홈디바이스 중 처음으로 7유도(7-lead) 심전도(ECG)(무선),  심장음과 잡음 분석, 폐음, 심박수, 산소포화도 측정기, 체온, 호흡수, 무커프 혈압 추이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팬데믹 기간과 그 이후의 원거리 원격 헬스, 심장 관리 및 웰빙의 지속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장치다.  

의료계가 새로운 치료 제공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헬시U’는 여러 가지 복잡한 의료 장치를 사용이 간편한 하나의 디바이스로 전환했다. 이로써 환자와 의료 제공자가 단순한 ‘HD 앱(HD App)’과 ‘HD 클라우드 플랫폼(HD Cloud Platform)’을 통해 상호 연결돼 지능적 인사이트를 얻거나 화상 회의 및 스크린 공유 도구로 원격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의료 제공자는 ‘HD 스테스(HD Steth™)’와 HD 메디컬의 주력 기술로 2020년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전자 청진기, 심음계, 심전계용 지능형 청진 기술 사용해 심장음과 폐음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심장 관리와 모니터링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개발되고 우선 제공될 ‘헬시유’는 연구를 위한 임상 파트너와 해당 기능의 임직원 웰니스 솔루션을 모색하는 기업 웰니스 파트너에게 제공된다. 또한 IRB(기관 생명윤리심의위원회) 프로토콜 하에 FDA 규정에 따라 원격의료시범 프로그램에도 제공된다.  

HD 메디컬은 FDA에 미국 내 사용을 위한 긴급사용승인도 신청할 계획이다. 팬데믹 기간과 그 이후에 왕진의가 환자 가정을 방문할 때 완벽한 정보에 입각해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헬시유’는 현재 연구용으로만 사용될 수 있으며 FDA 승인 전까지 미국에서 판매될 수 없다. HD 메디컬은 현재 신속히 진행되고 있는 FDA 승인 절차에 따라 2021년 3분기까지 미국에서 ‘헬시유’를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헬시유’는 연구를 위한 임상 파트너와 기업 웰니스 프로그램에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IRB 프로토콜 아래 FDA 규정에 따라 원격의료 시범 프로그램에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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