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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구청장·군수협의회, “지역 소상공인의 아픔 해소 적극 나서” - 부산형 재난지원금 민생경제 추가 지원 대책 브리핑
  • 기사등록 2021-01-08 09: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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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장(김우룡 동래구청장)은 부산 내 16개 구·군을 대표하여 7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청 9층 브리핑룸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과 함께‘부산형 재난지원금’, 민생경제 추가 지원 대책에 관한 브리핑을 가졌다.


‘부산형 재난지원금’은 오는 11일부터 지급 개시 예정인 중앙정부의 3차 재난지원금에 더해서 부산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추가로 지원되는 긴급 지원금이다.


부산시는 직접지원, 세금감면, 특별금융지원 등 다양한 정책경로를 통해 2,200억 원 가량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며, 소요재원은 시와 구·군이 일정 비율로 나누어 부담할 계획이다.


협의회장인 김우룡 동래구청장은“작년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릴 때마다 지역의 자영업자들께서 적극적으로 방역에 협조해 주시고 고통을 견뎌내 주신 덕분에 위기를 넘길 수 있었지만, 이번 3차 대유행의 장기화는 지역 경제인들을 벼랑 끝 상황으로 내몰고 있는 상황”이라며, 구·군과 시가 힘을 합쳐 정부대책의 사각지대에 위치한 업종에 대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가 경감될 수 있도록 신속한 경제적 지원을 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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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8 09: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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