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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장관 초청...부산노사민정대화포럼 - 중앙정부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 파트너십 정책 -
  • 기사등록 2010-10-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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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와 부산노사민정포럼은 11월 1일 16시부터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 초청, 제10회 부산노사민정대화포럼'을 개최한다.

중앙정부의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파트너십 정책을 주제로 박재완 고용노동부장관 특별초청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새로 출범한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창출 및 지역파트너십 정책을 제대로 이해하고 대안적 정책의제를 제기하는 심층적 대화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부산노사민정대화포럼(책임교수 황한식, 부산대 경제학)은 지역사회경제와 고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역내 노.사.민.정 간의 사회적 대화 및 파트너십 전략이 중시돼야 한다는 문제의식에 따라 2008년부터 부산광역시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와 부산노사민정포럼(상임대표 이해수, 한국노총부산지역본부 의장)이 공동으로 추진해 왔다.

그동안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지역적 해법, ▲지역 고용문제와 지역경제산업정책의 방향, ▲6.2 지방선거, 지역노사민정 공동 의제, ▲지방자치단체의 고용정책, ▲대중소기업 상생문제와 지역 고용개선 전략 등 지역 단위 노사민정간 사회적 대화의 주요 의제를 제기하고 학습과 공론의 장을 펼쳐 온 바 있다.

제10회 부산노사민정대화포럼 행사에는 부산노사민정포럼 회원, 고용노동관련 학계 인사 및 전문가, 부산지역 노동관련 기관 및 단체 인사를 비롯한 부산지역 노, 사, 민, 정 리더 100인 내외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황한식 교수는 "부산노사민정대화포럼은 경청과 대화의 열린 광장이며, 또 지역과 지역민의 주체적 입장에 충실하면서 다름을 향한 용기와 열정이 존중되고 실천을 향한 진실과 지혜가 자유롭게 교류되는 창조적 혁신의 광장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면한 지역 경제 및 고용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지역 내 모든 창조적 혁신역량의 결집과 강화가 요구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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