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 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주관 ‘제12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사하구 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 시작된 2013년부터 2020년까지 8년 연속 보건복지부 표창을 받아 전국 254개 보건소 가운데 건강증진사업 선도기관이라는 사실을 입증하게 됐다.
사하구 보건소는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절주관리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 술 대신 차(茶) 마시는 건강한 절주문화 조성’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취약한 지역계층을 발굴, 건강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