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 동래구는 접근이 용이한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운영을 통한 1대1 ‘비대면 지방세 상담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비대면 지방세 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 및 일방적 정보 제공이 아닌 구민과 공감하는 새로운 소통체계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스마트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지방세 상담이 필요한 동래구민 누구나‘동래구 지방세정보’를 검색해 대화창에 지방세 상담 요청으로 1대1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내용은 △지방세 전 세목에 대한 세무 상담 △ARS, 가상계좌 등 지방세 납부방법 안내 등으로 서비스는 2021년 1월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다만 문의사항을 남겨두면 근무시간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비대면 맞춤형 세금상담 안내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와 소통 채널 다각화로 변화하는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