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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경환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운영해왔던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을 2주간 연장한다.


이에 따라 1월 10일로 종료될 예정이었던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오는 24일까지 계속된다.


서면 놀이마루(부산진구 전포대로209번길 26) 운동장에 위치한 부산진구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는 현재까지 누적인원 4,867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는 부산시에서 운영 중인 12개 검사소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구는 이 중 11명이 확진자로 판명되어 지역 내 숨은 감염을 조기에 발견했다며 지역사회의 무증상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검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놀이마루 임시선별검사소는 무료 익명 검사 뿐만 아니라 자가격리도 필요치 않으며, 평일 주말 모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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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5 09: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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