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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성과사례집을 30일 ’전자책(e-Book)‘으로 배포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에서 주관하는 디자인사업화기반구축사업은 디자인 융합을 통한 동남권 뿌리산업인 제조업 침체극복을 목적으로 한 사업으로, 기업지원, 디자인 정책연구, 지역디자인 홍보 등의 지원을 2024년까지 진행한다.


이번 성과사례집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전자책으로 제작하였고, 본 발간물에는 기업지원, 정책연구, 플랫폼 구축 등 1차년도 사업추진 성과를 담아냈다.


먼저, 기업지원은 동남권 디자인 기업과 제조기업을 연계한 신제품 개발 로, △(주)디자인부산, △(주)아이온, △아이엠커뮤니케이션 총 3개 기업을 선정하여 상품개발비 및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하여 제조기업의 디자인경영 인식제고 및 디자인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고자 한다.


이어서 한국형 뉴딜 추진에 따른「동남권 디자인 정책연구」를 통하여 지역디자인 정책제안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했다.


또한, 5개 지역디자인센터와 공동추진으로 '디지털공유플랫폼' 구축을 위한 기초 연구를 완료했으며, 2024년까지 온라인 비대면 플랫폼 구축 및 운영을 통하여 지역의 경계가 없는 디자인 비즈니스 생태계의 기반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021년 2월부터 2차년도 과제 수요조사 및 지원기업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지원사항 및 모집공고는 향후 (재)부산디자인진흥원 홈페이지(www.dcb.or.kr) 고시 공고란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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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30 11: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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