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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역 7-1번 출입구 신설, 승강장-인도 바로 연결 - 출입구 신설로 이동거리 단축 및 이용객들의 편의 향상 기대
  • 기사등록 2020-12-30 11: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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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교통공사는 신평역 다대포 방면 승강장과 인도를 바로 연결하는 출입구를 새롭게 조성해 30일 개통했다.


2017년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연장 개통으로 신평역 이용 승객이 증가하면서 신평역이 1층 인도에서 반지층 대합실로 내려가서 2층 승강장으로 올라가는 불편한 동선으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있었다.


공사는 지역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노후시설 개량공사 사업으로 신평역 다대포 방면 승강장과 역사 인도를 직접 연결하는 출입구 7-1번을 개통했다.


장애인 등 보행약자를 포함한 도시철도 이용객이 계단을 오르내리지 않고 편리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이동거리 단축 등으로 이용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 신평행정복지타운과 신평역 사이 지하 통로도 추가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차량기지를 건너지 않고 지하 통로로 역사로 바로 진입할 수 있게 했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지역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반영한 신평역 개선 사업을 시작으로 도시철도 이용객 및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편리한 도시철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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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30 11: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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