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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연제구는 거제 1~4동 및 연산2․5동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및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자동차단기 설치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에서는 노후 단독주택에 화재 및 가스 누출 등 겨울철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있음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및 거제4동 마을지기사무소와 연계하여 총 40세대에 가스자동차단기를 설치했다.


가스자동차단기는 가스레인지 중간 밸브에 타이머를 장착해서 설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장치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제구 내 주거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안전하게 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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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30 11: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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