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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영석.사진)은 29일 부산해양경찰서,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선급협회 등 선박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G20 대비 선박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11월 11~12일 양일간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그동안 추진해온 선박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추진성과와 향후 지속적 협력방안 등을 논의 했다.
이 자리에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김영석 청장은 "G20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긴장을 끈을 늦추지 말고 현재까지의 노력을 배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G20 기간 중 해양사고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사고수습을 위하여 비상대책반을 운영하고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합동 선박안전점검, 관제강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