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준 울산관광재단 초대 대표이사[부산경제신문/이응휘 기자]
초대 울산관광재단 재표이사에 함경준 씨가 임명됐다.
함경준 신임 대표이사(59세)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정책학)을 졸업하고 한국관광공사를 33년간 근무하면서 쿠알라룸푸르지사장, 홍콩지사장, 관광브랜드상품실장, 경기관광공사 마이스뷰로단장, 경영혁신실장, 관광기업지원실장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11년여 동안 뉴욕, 프랑크푸프트, 쿠알라룸푸르, 홍콩 등 각각 상이한 시장 환경을 가진 국가에서 한국관광공사 해외주재 근무를 한 경험과 경기관광공사 마이스뷰로 단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관광・마이스 마케팅 업무 경험 및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울산시는 초대 함경준 대표이사가 축적한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 등을 토대로 지역 관광・마이스 관련기관 등과 소통‧협력하며 지역 관광・마이스산업 발전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관광재단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연임 가능), 내년 1월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