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부산관광공사는 광안리 해수욕장 수영구 생활문화센터 1층에 완공된‘여가~거가! 동백상회 광안리점’의 운영을 시작했다.
부산시와 공사는 지역 대표 관광기념품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부산 관광기념품 10선을 선정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 동백상회 판매점과 영도구 관광기업지원센터 내 홍보관을 11월에 개관하여, 한 달간 3,000만 원을 초과하는 매출 성과를 거두며 성공적 출발을 알렸다.
공사는 동백상회 광안리 관광기념품점의 개관을 통해 부산역, 영도구에 이어 또 다른 부산 관광 거점에서 기념품 산업과 지역 관광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현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올해 개관식은 생략한다”며,“2021년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될 경우, 프로모션과 함께 다양한 홍보를 추진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산 관광기념품의 매력을 알리고 관광기념품의 제작·판매 산업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