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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영도구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대상 행정안전부의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부산시 자치구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이 된 영도구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혁신사업 참여도 및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자원 개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도구는 지난 12월 2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19년 혁신평가 우수기관에 대한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금(1억원)을 획득한데 이어, 2020년 혁신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 ‘3년 연속 혁신 우수기관’의 쾌거를 달성했다.


전국 우수 혁신사례의 발굴·공유·확산을 위해 시행하는 지자체 혁신평가는 올해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평가단’등을 통해 선정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민선7기 2년 6개월 기간 동안 구청의 모든 부서가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혁신의 가치가 구정 곳곳에서 실현되고, 지역이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사회 혁신의 선도 기관으로 끊임없이 혁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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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4 12: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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