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부산 사하구는 12월 22일 오후 구청장 집무실에서 아동권리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사하구는 만 18세 미만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적인 환경을 갖추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아동 관련 기관 및 종사자 대상 교육 및 컨설팅을 통해 아동 위험 발생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내 모든 기관이 아동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아동권리 보장 및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체계가 탄탄히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석 사하구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