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서원유통 탑마트삼방점이 지난 12월 22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식품은 김해시자원봉사회의 재가결연세대 (118세대)에 떡국 떡으로 가공되어 라면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민 대표는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특히 어려운 이웃들은 줄어든 나눔의 손길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적은 물품이나마 따뜻한 관심과 응원으로 전달되긴 바란다.”고 전했으며, 후원식품을 전달받은 김진옥 회장은 “(주)서원유통 탑마트삼방점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코로나 19로 인해 몸도 마음도 유난히 춥고 힘든 올해를 보내는 재가결연세대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 감사한 마음이다.”고 말했다.

박종주 센터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경제 뿐 만 아니라, 이웃에 대한 도움 손길도 꽁꽁 얼어붙었다. 하지만 ㈜서원유통 탑마트삼방점의 따뜻한 관심과 김해시자원봉사회의 지속적인 자원봉사로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와 힘 낼 수 있는 것 같다.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함께 이겨낼 수 있는 힘은 나눔과 사랑의 마음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모든 시민 분들이 안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되는데 김해시자원봉사센터 또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