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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스마트레일이 지난 12월 21일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32억 원 상당의 경관조명 일체를 사상구에 기부하는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경전철 르네시떼역~사상역 구간(717m)의 교각 양쪽 하부공간에 설치한 경관조명은 사상구의 새로운 명물로 시민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1일부터 하루 4시간(18시~22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1년 1월부터 사상구에서 본격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한편 경전철 경관조명 사업은 총 길이 890m 교각의 양면에 경관조명과 입체영상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1구간(경전철 르네시떼역~사상역, 717m 21억 원 상당) 사업완공에 이어 ▲2구간(경전철 사상역 ~ 경부선 사상역, 173m 11억원 상당) 사업은 사상공영주차장 부지 공원화 사업과 함께 2021년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김대근 구청장은 “코로나 19로 지친 부산시민에게 멋진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며 2구간 사업까지 최선을 다하여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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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3 09: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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