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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오다겸 기자]


한일라이온스클럽(회장 김효순)이 17일 서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휴정)과 함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팥죽과 물김치를 준비하여 추운 겨울 하루 끼니를 걱정하는 독거노인 43가정과 복지관 장애주간, 노인주간 이용자, 분들과 함께 동지 팥죽 나눔을 함께 했다. 


동지는 1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면서 '작은 설'이라고 불릴 만큼 중요한 절기 중 하나이다. 팥죽을 전달받은 김모 어르신은 ”예부터 동지에 악귀나 액운을 쫓기 위해 팥죽을 담벼락이나 마당에 뿌리거나 가족들끼리 둘러앉아 먹곤 했다면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잘 먹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일라이온스클럽(회장 김효순)은 ”앞으로도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을 더욱 자주 찾아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에 함께 하겠다“고 서구종합사회복지관의 활동을 응원하며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였다. 서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휴정은) ”코로나19를 처음 맞이하는 겨울이지만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운 날 찾아와 주신 것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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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8 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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