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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소외계층에 ‘사랑의 신발’ 기증 - 부산 브랜드 신발 구매해 지역산업 살리기 동참
  • 기사등록 2020-12-18 13: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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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조경환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17일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감만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신발’을 기증했다.


기증식에는 백경호 기보 이사를 비롯하여 성기관 부산 신발산업진흥센터 소장, 진동명 감만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의 신발 기증’은 기보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지난 10월 27일에 체결한 「부산 특화산업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기보는 신발산업 등 부산 지역 특화산업의 창업 성공 지원을 위해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 창업기업의 제품을 구매하는 판로지원, 구매한 제품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백경호 기보 이사는 “사랑의 신발 기증은 국민체감형 사회적 가치 실현 프로젝트의 최종 결과물로서 그 의미가 있다”면서, 기보는 부산 지역 특화산업의 창업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소외계층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자 지역 주민을 위한 무료 법률상담, 꿈키움 책 도시락 후원,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 Day행사, 노사 공동 코로나19 특별위기지역 긴급구호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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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8 13: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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