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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문화원(원장 성 원주)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60세 이상 어르신들 40명을 대상으로 동래학춤교실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동래학춤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한 어르신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얼쑤! 어르신 동래학춤'교실이 공모 신청해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동래지역에서만 내려오는 동래학춤(부산시무형문화재 제3호)을 배워 익힘으로써 전통문화 전승에 초석이 됐고, 또 학춤을 춤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도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지난 '제16회 동래읍성역사축제' 시 읍성민솜씨자랑에 출연해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이기도했다.

최근 수료식 후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이 종료가 됐다. 그러나 어르신들께서 동아리를 구성해 계속 문화교실강좌에 참여키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동래학춤교실이 바야흐로 동래인의 자부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문화생활 향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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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0-10-2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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