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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박홍식 기자]


제13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부산시설공단이 9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한 해 동안 교육사랑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참여한 기관·기업·단체·개인 등을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지난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 교육메세나패 수상에 이어 2014년부터 2020년까지 7년 연속으로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하고 있다.


추연길 이사장은 “교육기부 문화의 상징인 교육메세나 9년 연속 수상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미래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기부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고상을 수상하는 18개 기관 단체만 참석했으며 부산광역시교육청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실시간 방송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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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8 12:5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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