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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신문/배희근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7일 오후 부산광역시 교육청에서 열린 ‘제13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8일(금)밝혔다.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일보사가 공동 주관해 지역의 교육기부 활성화에 공헌한 기관 및 개인을 선정해 2008년부터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 부산은행은 지역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역 기업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


올해 부산은행은 ▲어린이 안전옐로카드 사업 ▲금융 취약계층대상 ‘시니어 금융 교육 프로그램’ ▲지역 우수인재 및 저소득가정 학생을 지원하는 ‘BNK장학금 사업’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 사업을 펼쳤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해 ‘BNK부산은행 금융클래스 앱(APP)’을 제작해 전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언택트 원격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초등 긴급돌봄 학교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지원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손강 고객지원그룹장은 “교육기부사업 분야에서 13년 연속 좋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보람과 함께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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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18 12: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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